본문 바로가기

이야기/일상

수원 서호저수지 산책길

 

 

 

수원 서호저수지 산책길

수원 서호저수지 산책로를 한바퀴 돌

 

 

 

 

 

요즘 날씨도 적당하고 해서 오후 5시정도면 항상 이곳 수원 서호저수지를 산책합니다.

한바퀴를 도는데에 거의 30분가량 걸리기때문에 적당히 운동도 되고

코스가 질리지 않아서 운동코스로는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작년 겨울에 AI때문에 곤혹을 치루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시 잦아져서 평온한 분위기에요~

주말이면 이곳도 조금은 북적거리지만 평일에는 한산하니 고요하고 좋답니다.

 

 

 

 

 

 

 

 

 

 

 

 

 

둘레길에 벚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봄에 와도 참 예쁜 경치를 자랑하는 산책길입니다.

수원에서 운동삼아 좋은 평지 산책길을 찾으신다면 서호저수지 산책길로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벚나무 열매가 빼곡히 열렸습니다.

예전 어릴때에는 주전부리거리가 많지 않아서 이 열매도 먹곤 했는데 말이죠..!!^^

추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초여름에 맞는 꽃들이 길가에 피어 있어서 풀냄새와 함께 향긋한 내음을 전해주는

편안한 수원 서호저수지 산책길..

 

 

 

 

 

 

 

 

 

 

 

 

 

모수길...이 어떤의미인지..모르겠습니다.

그냥 길 이름인듯도 보여요..!!^^

 

 

 

 

 

 

 

 

 

 

 

 

나무들이 빼곡한 곳을 지나면 이런 길이 나오는데 가을에는 나름대로 운치있는 곳이랍니다.

오른쪽으로 논이 보여서 가을이면 황금벌판이거든요..~ 그리고 갈대도 무성해지구요~!!

낮에는 햇볕에 바로 노출되어 많이 뜨거운 길이에요..^^

저녁 시간때는 바람도 시원하고 좋은 곳이구요~^^

 

 

 

 

 

 

 

 

 

 

한바퀴를 거의 돌면 이제 운동기구가 있는 곳으로 진입합니다.

멀리 두사람 뒷쪽으로 운동기구가 보입니다.

서호저수지를 한바퀴 산책하고 나서 운동기구들로 살짝 근육운동을 하면 뻣뻣했던 몸이

살짝 가벼워지는것을 느끼네요..!!^^

한겨울에 잘 못했던 운동을 요즘에는 거의 매일 하고 있어서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