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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여행

부여여행 서동요테마파크

 

 

 

 

 

 

 

 

 

지난 부여여행 서동요테마파크

 

 

 

 

 

 

 

 

백제 유적을 좋아하는편이어서 공주와 부여를 자주 방문하곤 했었습니다...^^ 이곳을 다녀온지도 벌써 2년여가 넘어가네요..!!^^

시간이 그리 빠르게 지나갔는지도 몰랐답니다..~~^^ 우연하게 예전 사진들을 들추다 발견한

서동요테마파크 방문 사진...^^ 이날 저희가 방문했을때에는 세트장을 사용하지 않고 거의 방치하다시피한 그런때여서 그런지 내부가

조금은 허전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매표소는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방문 요금이

어른 - 2,000원

청소년 - 1,500원

어린이 - 1,000원 정도로 저렴한편이긴 합니다..~~^^

스산한 겨울 부여여행 폴더에서 꺼낸 서동요테마파크 방문기 사진 올려봅니다...^^

 

 

먼저 입구에서 들어서면 선화공주와 백제무왕의 인형이 관광객들을 반기며 서있답니다..~~^^

지금 현재는 대풍수를 촬영하면서 세트를 대대적으로 수리한 모양이더라구요..!!^^ 세트장이 본래 촬영을 할때에는 나름 관리를

잘 해놓아서 볼만하다가 잊혀져갈만 하면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 하니까요..^^

그리고 또 사용하게되면 대대적으로 보수를 하더라구요...^^

 

 

 

 

 

 

 

 

 

 

 

 

 

 

 

 

 

아래의 검정색으로 된 숫자부분이 대풍수 촬영을 위해 세트장을 새롭게 변경한 곳이라고 하네요..!!^^

 

 

 

 

 

 

 

 

제가 올리는 사진은 대풍수를 촬영하기 전에 방문한 것이므로 조금은 스산하고 방문객도

저희팀 말로 한 두팀인가밖에 없었습니다...^^

그냥 조용한 곳으로 여행다녀온 기분이었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송정저수지를 끼고 시내에서도 차로 20,30분거리로 떨어져있는 외딴곳이므로 주변도 굉장히 조용하고

스산합니다..~~^^ 가뜩이나 얼음이 꽁꽁얼은 겨울에 찾아갔던터라 더 그랬던것같네요..!!^^

 

 

 

 

 

 

 

 

 

 

 

 

 

 

 

 

 

내부는 여느 세트장과 많은 차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여태껏 많은 세트장을 돌아보았었는데 이곳의 규모는 보통정도....MBC드라미아세트장이 꽤 볼만했던것으로

기억을 하구요~~^^ 하지만 입장료가 만만치 않구요...ㅎㅎ

 

 

 

 

 

 

 

 

 

 

 

 

 

 

 

 

 

 

 

 

서동요테마파크하면 서동요를 빼놓을수 없을텐데요...^^ 이 테마파크는 서동요를 배경으로 제작한 드라마세트장으로

제작된후 테마파크로 바뀐 곳입니다...^^ 사실 테마파크라고 하기에는 관리가 좀 소홀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부여 시내에도 서동요캐릭터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제작년인가 서동요의 주인공이 백제무왕이 아니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에

더 관심을 갖게되어 이곳을 방문했던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공식적으로는 백제무왕이 서동요의 주인공이라고 되어있긴 하네요..!!^^ 실제 역사가 어땠을지는

의문입니다...^^ KBS에서 제작했던 다큐였던것 같은데 최근에 다시 보려니 찾기가 힘드네요..^^';;

 

 

 

 

 

 

 

 

 

 

 

 

 

 

 

 

 

 

 

송정 저수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부여서동요테마파크입니다...^^

 

 

 

 

 

 

 

 

 

 

 

 

 

 

 

 

 

 

 

 

 

서민들의 생활상을 촬영하기 위해 지어진 세트장인듯 보이죠..!!^^

어딜가나 세트장은 이렇듯 되어있더라구요...^^

 

 

 

 

 

 

 

 

 

 

 

 

 

 

 

 

 

 

화려한 시내보다는 정감가는 너와집 세트장이 맘에들어 찍어보았습니다...^^

 

 

 

 

 

 

 

 

 

 

 

 

 

 

 

 

 

 

 

꽁꽁얼어붙은 부여의 송정저수지를 사진에 담아보았답니다...^^

 

 

 

 

 

 

 

 

 

 

 

 

 

 

 

 

 

 

 

 

신랑이 호기심에 나룻배위에 올라가서 얼음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배도 꽤 크게 제작되었는데 나뒹구는 모습이 애처롭더군요...^^ 역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곳은 금새 폐허로

변해버리는군요..!!^^

올 봄에 다녀왔던 소향촌 세트장도[조만간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구요~~^^] 저희가 나녀올때에는 그냥 버려진듯 귀신나올듯하게

내버려두더니 최근에 기황후에서 소향촌 세트장이 나오는것을 보았는데 재정비해서 그럴듯하게

고려촌으로 바뀐 모습이더라구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할까...새삼스럽게 드라마 제작의 위대함에 다시 놀라곤 합니다...^^

 

부여에는 조만간 다시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그때 이곳 서동요테마파크에도 꼭 다녀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