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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여행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코스 의왕시 백운산 초입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코스 의왕시 백운산 초입

백운사까지의 거리로 걷기

 

 

 

 

 

요즘처럼 더울때에는 그저 더위를 피해서 나무가 많은 곳으로 가는게 최고입니다..^^

가만히 예전 선인들을 생각해 보면 옛날에는 냉장고나 에어컨이 없었는데도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나무그늘 밑에서 쉴때면 바람도 시원하고 습한것도 덜한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예전에는 시골풍경에서 꼭 빠지지 않는것이 커다란 느티나무였구요..^^

지금이야 나무들을 전부 베고 환경이 많이 파손되어 이런 자연이 주는 시원함을 꼭 산에 가야만 느낄수 있지만

예전에는 집 근처에서도 정말 시원하게 피서 하는 방법이 꽤 있었거든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여름이 되면 동네 배밭에 있는 과수원 원두막에서 별을 베개삼아 하루 이틀정도

잠을 청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새삼스러운 기억이네요..!!^^

오늘은 그때를 생각하며 낮에도 가볍게 해를 피해서 운동하기 좋은 코스인

의왕시 백운산의 초입 부분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날도 여전히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낮에는 32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어 돗자리를 깔꼬 백운산 초입 부분에 한시간 정도 누워서

아무 생각없이 하늘을 보며 있었습니다..^^

시원한 나무들 사이로 하늘이 보입니다..^^ 구름도 보이고...오랜만이네요..!!^^

땅에 누워서 하늘을 본게...^^

 

 

 

 

 

 

 

 

 

 

 

 

 

 

 

아주 간단한 먹거리들을 가지고 가서 먹고 한시간여만에 일어나서 의왕시 백운사까지 걷습니다..^^

백운산 초입부분에서 백운사까지의 거리은 불과 1키로내외밖에 안되는 가까운 거리지만 평상시에 산행을 자주 하지 않는

저에게는 딱 좋은 코스입니다...^^

그것도 도로 포장이 다 되어 있어서 걷기도 편하고 좋은데 나름대로 비탈길이라고 꽤 운동이 되더라구요..!!^^

 

 

 

 

 

 

 

 

 

 

 

 

 

평지처럼 완만하다가 백운사가 보일쯔음부터 경사가 좀 급해집니다..^^

 

 

 

 

 

 

 

 

 

 

 

 

 

 

얼마나 가물었으면 계곡의 물이 거의 보이질 않아요..!!^^

 

 

 

 

 

 

 

 

 

 

 

 

 

 

백운사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 초입부분에 소나무가 울창한 곳에 위의 사진처럼

운동기구들을 몇개 가져다 놓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가벼운 근력운동을 하고 내려오면 딱 한시간정도로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는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무리도 안되고...^^ 저는 좋더라구요..!!^^

요즘처럼 낮에는 운동하기에 힘든때에 이곳 의왕시 백운산 초입부분에서 운동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나무가 울창해서 해를 거의 가려주기때문에 낮에 운동해도 괜찮을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