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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여행

화성 가볼만한곳 융건릉

 

 

 

 

 

 

 

 

 

 

화성 가볼만한곳 융건릉

 

 

 

 

 

 

 

 

 

 

수원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화성의 융건릉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 방문인데

주변의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화성부근에 계신 분들이 자주 오시더라구요..^^

봄, 가을에는 가족단위로 정말 많이들 찾는 곳이랍니다..^^

조선 정조대왕과 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묻힌 융릉과 정조대왕이 묻힌 건릉으로 구성되어있는 왕릉입니다..^^

사도세자는 원래 릉의 칭호를 사용할수 없던 분이셨는데 나중에 효심이 큰 정조대왕의 노력으로 릉으로 승격되어 이곳에 묻히신것으로

알고있네요~~^^ 사도세자는 정말 비운의 세자이죠..!! 조선시대 당파싸움의 최대의 희생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날이 꽤 쌀쌀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는 않죠..!!

나무들에게도 방충해를 예방하는 옷을 입혔더라구요..~~ 참나무들인가 봅니다..^^

융건릉을 한누에 볼 수 있는 안내도입니다..^^

두개의 릉밖에 없어서 소박하니 둘러보기에도 힘들지 않고 편안한 곳입니다..~

 

 

 

 

 

 

 

 

 

 

 

 

 

 

 

 

 

 

 

먼저 입구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의 릉인 융릉으로 향하였습니다.

 

 

 

 

 

 

 

 

 

 

 

 

 

 

 

 

 

 

융릉 입구에 상세한 설명과 표지판이 놓여있습니다.

 

 

 

 

 

 

 

 

 

 

 

 

 

 

 

 

 

 

 

 

 

홍살문이 보이도록 융릉 전체를 찍어보았습니다. 정자각과 좌측에 수라간이 보입니다...^^

정자각 너머로 융릉이 작게 보이네요..!!

얼마나 사연이 많은 릉입니까~!!

 이곳으로 모시기까지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을겁니다..~

저마다의 무덤들은 하나같이 이야기를 담고 있죠..!! 그래서 릉 탐방을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위의 융릉에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오는데 사도시호를 내린후 광무 3년[1899년]에 사도세자를"장조"로 추존하였다고 되어있습니다.

현경왕후는 혜경궁홍씨를 말하는것이고 역시 1899년에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었을때에 왕후로 추존되었을것입니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그대로 녹아있는 릉입니다..~

 

 

 

 

 

 

 

 

 

 

 

 

 

 

 

 

 

정자각이 참 단정해보이더라구요~!!

 

 

 

 

 

 

 

 

 

 

 

 

 

 

 

 

 

 

 

 

 

 

융릉을 뒤로하고 다시 돌아나오는 중입니다

 

 

 

 

 

 

 

 

 

 

 

 

 

 

 

 

 

 

화성 가볼만한곳 융건릉

 

 

 

 

 

 

 

 

 

 

 

 

 

 

 

 

 

 

 

왔던길로 돌아서서 이번에는 좌측에 있는 건릉으로 향합니다.

 

 

 

 

 

 

 

 

 

 

 

 

 

 

 

 

 

 

 

건릉은 정조대왕과 효의왕후를 합장한 능입니다.

 

 

 

 

 

 

 

 

 

 

 

 

 

 

 

 

 

 

 

 

정자각을 앞으로 두고 건릉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신도를 사이에두고 어도쪽의 돌들은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있는 모습인데 신도쪽의

돌들은 왠지 습해보이고 더 상해보입니다..^^

 

 

 

 

 

 

 

 

 

 

 

 

 

 

 

 

 

 

정자각 근처에서 봉분을 촬영하는데 역시 보이질 않네요..^^

대부분의 왕릉이 그렇듯 말이죠..^^

 

 

 

 

 

 

 

 

 

 

 

 

 

 

 

 

내려오면서 수라간을 찍어봅니다..

예전에는 저곳에서 제를 드릴때마다 음식을 장만하곤 했겠죠..!!

아니면 장만해온 음식을 다듬는다던가 말이죠..!!

 

 

 

 

 

 

 

 

 

 

 

 

 

 

 

 

우측에 있는 비각입니다..

 

 

 

 

 

 

 

 

 

 

 

 

 

 

 

 

 

왕릉탐방을 꽤나 하지만 이렇듯 부자의 릉이 나란이 모셔져있는곳은

아마도 이곳밖에 없을거에요~

더구나 아버지를 왕으로 추존까지 하면서 함께 묻혀있는 곳이어서 더 애틋한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화성 융건릉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