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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맛집

광교저수지를 걸어서 자선농원에서 보리밥 먹고왔어요

 

광교저수지를 걸어서 자선농원에서 보리밥 먹고왔어요...

 

 

오늘도 일상 후기를 올려봅니다...^^ 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넘어서..엄청 무덥고..습하고..더군다다 광교저수지의 바닥이 말라있을때의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여름철 낮에 다녀오기에는 그늘이 많지 않아서 조금 힘들더라구요..!!^^ 무슨 생각에 저수지 입구 부근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무작정 걸어갔는지...가는동안 뜨겁고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뜨거운 날이 조금 잦아들고...9월쯤 가보면 참 좋을것같아요..!!^^

 

 

 

이날 특히나 습도도 높고..더위가 장난 아닌 날이었습니다. 바닥을 걷는데 훅하고 뜨거운 공기가 올라올정도로 무더웠어요..!! 연세 있으신 분들은 여름철 낮에 가시는건 피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너무 더운날은 나무가 있어도 바람이 불지 않고..해서 시원하게 쉴만한 곳이 별로 없어요..!! 중간 중간 있어도 거리가 멀어서 암튼 힘들었답니다..^^

 

 

 

 

위의 사진 멀리쯤 정자가 하나 보이죠..!!?? 저곳에서 20여분을 쉬었다가 다시 걸었던 기억이 있네요..!!^^ 공영주차장에서 1키로 좀 넘게 걸어서 드디어 30년 전통 보리밥집 자선농원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장에 차댈곳이 없는 집인데 평일 낮에 왔더니 텅텅 비어서 좋긴 하더라구요..~^^

 

 

 

마당 주차장이 텅 비었죠..!!??^^ 하지만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정도라는걸 꼭 참고하세요~~^^

 

 

 

 

보리밥과 청국장이 주 식단인듯 한데요..저희는 항상 자선보리밥[비빔밥이에요..]과 단호박전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자선보리밥을 주문하면 아래의 사진에처럼 식단이 나옵니다...비벼먹을수 있게요..!!^^

 

 

 

 

보리밥에 참기름을 넣고..각종 채소와 고추장을 넣어 비빕니다...^^ 된장찌게와 선지국이 함께 나와요..!!^^

 

 

 

 

비빔밥만 먹으면 뭔가 허전해서 항상 함께 주문하는 단호박전이네요..!!^^ 고소하고 맛납니다...^^ 간혹 바쁠때는 바싹 구워서 안나오는 경우도 있어요..그러면 좀 덜맛나더라구요..!!

 

 

 

 

가끔..들러서 먹는 보리밥과 단호박전 괜찮습니다...^^ 주말에는 특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므로 참고하세요~~^^